2013 차세대 고속열차 `해무` 내달 일반인에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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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408회 작성일 14-10-17본문
차세대 고속열차 `해무` 내달 일반인에 첫선
최고 시속 430㎞를 달릴 수 있는 차세대 고속열차 `해무(HEMU-430X·사진)`가 일반인에게 공개된다.
벡스코는 다음 달 12~15일 열리는 `제6회 부산국제철도 및 물류산업전`에서 `해무`를 일반에 첫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고속열차 `해무`의 속도는 프랑스(시속 575㎞), 중국(486㎞), 일본(443㎞)에 이어 세계 네 번째이다.
현재 운행 중인 KTX-산천의 최고속도는 시속 350㎞다. 예정대로 2015년 이후 상용화되면 전국 어느 곳이든 1시간30분대에 오갈 수 있게 된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시속 400㎞로 두 개 역만 정차할 경우 운행 시간은 현재 2시간25분에서 1시간36분으로 줄어든다. 벡스코에서 선보이는 `해무`는 현재 창원중앙역에서 전국으로 시범운행하고 있는 열차로 전두부와 2량 정도다. 길이는 50m로 저속 콘테이너로 부산에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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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문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200&key=20130529.22016204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