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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국토부, 글로벌 스마트철도 콘퍼런스 내달 14·15일 부산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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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556회 작성일 17-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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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대 교통혁명을 주도할 하이퍼 루프 트랜스포테이션(HTT)의 더크 알본 최고경영자(CEO)와 함께 미래의 철도 기술을 논의하는

글로벌 스마트 철도 콘퍼런스가 부산에서 개최된다.  


국토교통부는 철도산업의 스마트 기술을 논의하는 ‘글로벌 스마트 철도 콘퍼런스’를

다음 달 14~15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한국철도공사·한국철도시설공단·한국철도기술연구원·한국교통연구원 등 5개 철도 유관기관과 함께

차세대 산업혁명과 스마트 철도 기술을 논의하는 이 자리에는 11명의 해외 석학·엔지니어·CEO가 참여할 계획이다.

또 인도네시아와 태국, 필리핀, 브라질 등의 장관급 인사들도 리더스서밋에 참여해 해당 국가의 철도 프로젝트를 소개한다.

 

콘퍼런스 첫째날인 14일에는 개막식과 리더스 서밋, 스마트 철도 차량 세션, 스마트 철도 기술 표준·인증 세션이 진행된다.

둘째날에는 스마트 운영·유지보수 세션과 차세대 고속철도 세션이 열린다.

특히 이날 한국형 하이퍼루프 특별세미나가 개최될 예정이라 눈길을 끌고 있다.

하이퍼루프는 진공에 가깝게 기압을 낮춘 튜브 안에 동체를 이동시켜 주행하는 것으로

이론적으로는 최고 시속 1200km의 속도까지 낼 수 있어 차세대 이동수단으로 각광 받고 있다.

이 자리에는 하이퍼루프 기술을 선도하는 하이퍼루프 트랜스포테이션 테크놀로지(HTT)의 CEO인 더크 알본이 참여하는

특별 세미나도 열린다.

 

국토부는 이번 행사가 세계 4대 철도 산업박람회로 자리 잡은 ‘부산 국제철도 기술산업전(6월 14~17일·부산 벡스코 개최)’과

같은 장소에서 동시에 개최되는 만큼, 해외 비즈니스 파트너와 주요 발주처 인사들과 폭넓은 상담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박민우 국토부 철도국장은 “이번 콘퍼런스를 시작으로 글로벌 스마트 철도 기술의 트렌드가 한국을 중심으로 공유되길 기대한다”며

“우리 철도 기술력을 해외에 적극 홍보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성배 기자 ksb@   /   2017-05-20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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