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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역대 최대 `국제철도·물류 산업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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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619회 작성일 1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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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국제철도·물류 산업전` 열린다

김형 기자 2015-06-07 [20:28:45] | 수정시간: 2015-06-08 [13:20:03] | 15면 /부산일보

 

세계 4대 철도산업 전문 전시회로 꼽히는 `부산국제철도 및 물류산업전`이 올해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부산시는 `2015 부산국제철도 및 물류산업전(RailLog Korea 2015)`을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 동안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10일부터 4일간 부산 벡스코

90억 달러 규모 상담회 진행

부산국제철도 및 물류산업전은 국내 유일의 철도 및 물류 전문 전시회로 지난 2003년 첫 개최 후 격년으로 열리고 있으며 올해 7회째를 맞는다.

 

이번 전시회는 역대 최대 규모인 21개국 161개 사의 753개 부스가 설치된다. 또 해외 고위급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수십억 달러 규모의 철도 프로젝트 설명회도 열린다.

 

이 외에도 철도 전시회, 철도인력 채용설명회, 철도 관련 회의와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오는 11일 `해외 빅바이어 프로젝트 설명회 및 수출상담회`에는 이집트 철도청장, 파라과이 철도공사 사장 등 대형 프로젝트를 준비 중인 해외 철도청 관련 바이어 20여 명이 참가한다. 이번 프로젝트 설명회에서는 대륙 간 철도 공사 사업 등 약 90억 달러 규모의 사업에 대한 상담회가 진행될 전망이다. 또 일반 바이어 600여 명이 참가한다.

 

철도전시회에서는 철도 차량과 선로 구조물, 장비, 기자재, 엔지니어링 등 철도 관련 다양한 제품들이 선보인다. 현대로템㈜, 우진산전, 다원시스, 유진기공, 삼표E&C, 대원강업, 크노르브레이크, 대양전기, 지멘스 등 국내외 대형 업체와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부산교통공사, 한국철도차량산업협회, 한국철도협회 등 국내 철도 관련 기관들이 참여한다.

 

오는 12일에는 청년 실업 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코레일, 한국철도시설공단, 부산교통공사, 현대로템㈜의 주관으로 `철도인력 채용설명회`가 열린다. 4개 기관의 인사 담당자가 직접 행사장을 방문해 채용 설명회를 열고 개별 면접을 실시한다. 채용 설명회 참석자들에게는 전시장 입장권이 무료로 배부되며 부산경제진흥원에서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주한 오스트리아 대사관의 `오스트리아 최신 기술 세미나`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의 `부활을 꿈꾸는 트램` 등 모두 14개 기관이 다양한 주제로 세미나 및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는 `큰손`으로 불리는 해외 대형 바이어들이 대거 참석한다"며 "이들이 국내 철도산업에 얼마나 많은 금액을 투자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고 말했다.

 

김 형 기자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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